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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 김혜성, MLB 복귀 후 3경기 연속 안타… 타율 0.429

송영원 기자
2026-03-18 13:55:0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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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다저스 김혜성 [AP=연합뉴스]

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(MLB) 시범경기에서 정규시즌 개막을 준비 중인 김혜성(LA 다저스)이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.

김혜성은 18일(한국시간)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, 2타수 1안타 몸에 맞는 공 1개에 도루 1개, 2득점을 수확했다. 김혜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.429(21타수 9안타)가 됐다.

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(WBC)을 끝내고 다저스에 복귀한 뒤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.

김혜성은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깔끔한 좌전 안타를 치고 나간 뒤 마이크 시로타의 2루타 때 3루를 밟았고, 안디 파헤스의 적시타 때 홈에 돌아왔다.

4회 타석은 삼진으로 물러난 뒤 7회 세 번째 타석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. 9회 마지막 타석은 포수의 타격 방해로 1루를 밟은 뒤 2루를 훔쳤고, 로건 와그너의 적시타로 홈을 밟아 두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.

김혜성은 9회말 수비 때는 유격수에서 중견수로 포지션을 바꿔서 경기를 마쳤다.

한편 LA 다저스는 캔자스시티에 10-4로 대승했다.

송영원 기자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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